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불어민주당 설훈·홍익표 국회의원 20대 비하 사건 (문단 편집) ==== [[더불어민주당]] ====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즉 지도부 레벨에서는 별 반응이 없다가 주말이 지나서야 입장이 나왔다. * [[홍영표]] 원내대표는 사건 발생 4일차인 2월 25일 월요일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하였다.[[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83454.html|#]] 하지만 실질적인 처벌은 없었다는 점과 당사자인 [[설훈]] 의원은 별다른 말도 없었고 한술 더 떠서 [[홍익표]] 의원은 "(설훈 의원이 아닌) 자신의 발언을 홍영표 원내대표가 사과한 것이라면 원내대표가 본인 말의 취지를 잘 모르고 한 말이니 동의 못한다", "유럽 사회에서 왜 젊은 세대 일부가 신나치나 보수화된 경향이 나타나느냐 그거에 대한 얘기를 했던 것"이라며 [[팀킬|원내대표의 사과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 되레 논란을 자초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당대표가 직접 언급했어야 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사실 원내대표면 당대표와 거의 동급이긴 하고 의원 문제는 기본적으로 원내대표가 발언하는 게 맞다. 실제로 이날 발언은 당사자 간 조율 없이 홍영표 원내대표 결정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 당 지도부 입장에선 쓸데없는 [[긁어 부스럼]] 만들었다고 생각할 만한 게 해당 논란이 불거진 2월 22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를 봐도 20대의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0%, 바른미래당 10%, 자유한국당 5%, 정의당 3%, 기타 1%'''였을만큼 30, 40대에 비해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낮긴 하지만 여전히 '''수치로는 민주당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20대를 일부라지만 교육 운운하며 자극한 꼴이니 5.18 망언 논란으로 자유한국당 신나게 디스하던 지도부 입장에선 난데없이 똥 밟은 격. 여담으로 이해찬 대표도 과거 장애인 비하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었는데 이땐 이해찬 대표가 군소리 없이 즉각 사과하고 이후에도 여러번 유감을 표명한 바 있었다. * 설훈 자신이 이 위기를 회피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자진사퇴였다. 실제 국회의원 사퇴는 무리수라고 치더라도[* 본인도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088609&code=61111111&sid1=pol|국회의원을 사퇴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최고위원직 사퇴는 고려할 법도 했다.[* 다만 설훈이 빠지면 최고위원직이 친문4, 비문3으로 친문 과반이 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 이미 청와대 전 경제보좌관이었던 [[김현철(교수)|김현철]] 교수가 1달여 전 본인의 동남아 관련 실언에 책임을 지고 다음날 빠르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일반인으로 돌아간 사례가 있었고 자신이 한 말의 파장이 조직에 부담되지 않도록 빠른 판단력으로 자진사퇴해 정부의 부담을 덜어주고 공식 징계 기록 같은 것도 없이 일해온만큼의 월급, 퇴직금은 지켜 나름 실리도 챙기는 똑똑한 처신을 했다. 반면, 설훈 의원의 경우에는 '상처입은 분들에게 이유불문하고 사과드린다'며 사과는 했지만 그 외 '내가 실언을 했는가. 나는 틀리지 않은 것 같다. 상처입은 분들께 죄송하긴 한데 사실이 아닌 일로 자극하고 갈등을 초래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도 말했다. 그리고 이는 정치인으로선 참 어리숙한 답변인게 사실 젠더 갈등이야 그렇다손 치더라도 교육 드립은 보수정권의 교육 때문에 20대가 좀 더 보수적으로 됐다손 치더라도 실제 위 여론조사에서도 보이듯 그게 보수정당 지지율로 딱히 이어지지도 않았을 뿐더러 남녀 지지율 격차의 원인으로 말하기엔 근거가 희박함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영 도움이 안 되는 발언만 했다. 사실 설훈의 정치행보를 생각하면 자신에게 큰 해까진 아닌 상황일지도 모를뿐더러[* 당장 전회차 전당대회를 생각해보면 비록 박주민과 박광온 의원에 밀렸으나 순위는 3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되었다. 앞의 둘은 비교적 젊거나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였던 시기에 들어온 친문당원들의 표를 받았던 점을 생각하면 해당 이슈에 영향이 미미할 고령층이나 민평련계, 반문 행보를 지지한 사람들의 표를 모았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직후에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려 모든 이슈가 묻힐 것이기 때문에(...) 본인 발언도 묻힐 것이라고 예상한 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바른미래당 비하 사건|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이걸 가만히 묻히게 놔둘 리가 없었는데...]] *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의 20대는 어느 세대보다 교육을 잘 받은 세대인데 정치권이 엉뚱한 처방만 내놓고 있다."며 같은 당 설훈 의원의 발언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2251081065084|#]] * [[이철희(1964)|이철희]] 의원과 [[기동민]] 의원은 [[썰전]]에 출연하며 다소의 오해는 있으나[* 홍익표가 대응을 잘못 하긴 했으나, 20대가 통일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교육 때문이라는 시각은 토론에서 나온 이야기일 뿐이라는 것.] 이번 사태 자체는 100% 더불어민주당에 있다고 말하며 설훈-홍익표 두 의원을 비판했다. * [[2019년]] [[3월 22일]] [[세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청년미래기획단'''을 설치하겠다고 했으면서 1달 넘게 전혀 공약을 지키지 않고 있으며, 관련 회의를 단 한 번도 주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폭로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2&aid=0003348523&sid1=001|기사]] 이 때문에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